마실 나온 타인의 글
교통사고 줄이기 광고
데조로
2006. 4. 17. 13:58
한 남성과 여자 어린이의 머리가 움푹 패인 이미지의 공익광고가 해외사이트에 게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한 인상을 넘어서 충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 광고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목적으로 만든 것.
광고속 남성은 삭발을 했는데 오른쪽 머리가 움푹 들어간 모습. 그리고 왼쪽 하단엔 "시속 20km의 속력으로 운전을 할지라도 안전 벨트를 매지 않는다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란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또 여자 어린이가 모델로 나선 광고의 이미지는 강렬함을 넘어 섬뜩하다. 여자 어린이의 왼쪽 머리는 심하게 움푹 패여 있고 이물질이 묻은 얼굴이 시선을 자극한다.
광고의 왼쪽 하단에는 "시속 60km로 운전하다가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시속 50km로 운전할 때보다 8미터나 더 소요된다"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강한 인상을 넘어서 충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 광고는 교통사고 줄이기를 목적으로 만든 것.
광고속 남성은 삭발을 했는데 오른쪽 머리가 움푹 들어간 모습. 그리고 왼쪽 하단엔 "시속 20km의 속력으로 운전을 할지라도 안전 벨트를 매지 않는다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란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
또 여자 어린이가 모델로 나선 광고의 이미지는 강렬함을 넘어 섬뜩하다. 여자 어린이의 왼쪽 머리는 심하게 움푹 패여 있고 이물질이 묻은 얼굴이 시선을 자극한다.
광고의 왼쪽 하단에는 "시속 60km로 운전하다가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시속 50km로 운전할 때보다 8미터나 더 소요된다"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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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이미지와 메시지는 보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준다. 아무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든 광고지만 '너무 심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정도. 하지만 교통사고가 주는 피해에 비하면 이 공익광고를 보며 느끼는 공포가 훨씬 더 안전하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