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광목 커튼에 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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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

순천 조계산의 봄

데조로 2007. 3. 26. 20:04

                      선암사와 송광사를 안고 있는 조계산은 언제가도 따뜻하다.

                      지인들과 훌쩍 떠난 봄 산의 나들이~~~~

 

 

  버들 강아지의 몸짓은 이미 쇠락하고 있었다.

 

봄의 전령사답게 얼레지는 여섯날개로 비상하고(?) 있었다.

 

웰빙 식단에 막걸리 한 잔~~~

 

물레방아는 힘차게 도는데, 그 물길은 어디로 다 갔는지....

 

가부좌나무는 무슨 염원을 갖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