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광목 커튼에 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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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

딸 아이의 선물

데조로 2009. 12. 21. 23:00

 

 

퇴근 중 어디냐고 종용하는 딸 아이의 전화.

집에 도착하니 딸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었다.

딸 아이의 수준에 맞는 선물과 케이크 ㅋㅋㅋ,

장미꽃의 의미를 잘 살펴보라며 건네주는 꽃다발.

고맙다.

잊지 않고 챙겨주는 이가 있어서......

아직 살아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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