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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광목 커튼에 매달려
다도예절을 배우다. 본문
하루에 커피를 서너잔은 보통으로 마신다.
거의 중독 상태에 가깝다.
많이 마시는 날에는 10잔 내외로, 위가 좋지 않아서 의사가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는 날까지 하고 싶은 것 하자는 무모함이 앞선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다른 Tea로 눈을 돌리고 싶어 다도예절을 연수하게 되었다.
날마다 다양한 차를 마시며 예법을 배우고 있는데 대부분 꿇어 앉은 상태로 마음모아 해야할 과정이라 무척 힘들고 어렵다.
원래 정적이지 못한 사람이 그 분위기에 갇혀 있어야하니 힘듬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으리오.
집에와서는 한참 동안 다리를 쭉 뻗고 두드리며 맛사지를 해서 피로를 풀어야할 정도다.
그러나 여태 관심없어했던 분야에 한 발짝 더 나아간 것 같아 마음 한쪽에 자부심은 생긴다. 하하하
사진을 촬영해보니 선명하게 구별은 할 수 없으나 어떤 차가 좋은 것인지는 대강 알 것 같은디......
어떤 차가 맛있게 보이시나요?
규방 다례의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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