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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여유

풍선 아트

데조로 2011. 7. 28. 22:07

지금 대한적십자사 광주 봉사관에서 연수 중이다.

날씨가 고르지 못해 운전하고 다니는 길이 힘들기도 하고,

심폐소생술이나 응급처치, 건강관리, 산악 안전 등이 주된 연수 내용이라 다소 딱딱한데 오늘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연수에 임할 수있는 풍선아트와 레크레이션 강의였다.

 

 

일정한 크기로 만든 풍선을 조합하여 만든 꽃 장식

 

 

사과와 배

 

 

풍선 아트를 배울 때 가장 먼저 배운다는 강아지와 과일

 

왕관, 칼, 배, 사과, 감, 각종 꽃 등을 많이 만들었으나 광주에서 싣고 오기가 버거워 나머지는 가져오질 못했다.

재미나게 연수를 마치고 운전을 하려고 차 문을 열려는 순간 깜짝 놀라고 말았다.

파렴치한 사람이 문짝을 그대로 밀고 갔는지 흠집이 군데군데 기다리고 있었으니......

에궁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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