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광목 커튼에 매달려

축하받을 일이 생겼어요. 본문

시인의 방

축하받을 일이 생겼어요.

데조로 2011. 10. 26. 21:42

 

2011년 10월 25일(화) 18:00에 순천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순천 예술인의 날이 있었습니다.

순천시민의 날 기념 일환으로 열리는 예술인들의 행사에서 제가 순천예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동안 순천문인협회에서의 역할을 평가 받은 것 같아 기쁘기도 하지만 더 높은 문인으로서의 길을 요구한 것 같아 다소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식전 행사로 열린 테너의 공연

 식전행사로 열린 무용 공연

 

 모처럼 행사에 동행한 옆지기

 수상하고 난 후 순천문협 회원들과 함께

 수상 후 뒤풀이

상패와 창작지원금

 

카메라가 좋지 않아 내놓을만한 사진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원본 사진을 꾸며서 탑재할 수 밖에 없는 슬픔.

축하해주기 위해 오신 회원들과 후배가 상을 받도록 도와주신 선배님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내려놓고 싶다.

'시인의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낭송<선암사 무우전 돌담에 기대어>  (0) 2013.02.24
순천 시낭송 협회 발족  (0) 2012.11.25
시화전 스케치  (0) 2011.10.23
낮달로 와서  (0) 2011.06.26
신라의 혼을 만나다  (0) 201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