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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광목 커튼에 매달려
어머니의 치매 본문
25일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지금 전북대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
빠른 쾌유를 빌며.......
몇 달 전에 써놓은 시가 들어앉은 사이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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