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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로도 (3)
그리움은 광목 커튼에 매달려
나로도에서의 3년은 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문화적인 정체감으로 힘들긴 했지만 많은 추억이 자리한 곳이기도 하고, 내 작품의 토양이 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낮의 기온이 36도인 날 대책도 없이 나로도로 드라이브를 갔다. 나로도에 가면 지인이 있기도 하고, 그때 사놓은 ..
여행 스케치
2012. 8. 16. 14:40
나로도 우주센터가 여러 사람들의 입방에 오르기 한참 전에 나로도에서 근무를 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관사에 살던 때. 허름한 관사가 무서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밤 마실을 나가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관사 바로 옆에 있는 당집엔 무명천을 둘러쓴 것들이 밤을 밝히고 있어서 무서움을 더했으니...... ..
여행 스케치
2010. 1. 21.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