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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광목 커튼에 매달려
허브향에 취해보는 날 본문
무료하기도 하고, 가을 바람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허브향이 가득한 찻집을 찾았다.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멋진 풍경을 가졌지만 한적한 시골에 위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아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었다.
로즈마리 허브향에 취해보고.....
바다가 보이는 풍경
레스토랑 주변에 가득한 허브 화분
재활용품에 담겨진 이름모를 화초
바삐 나오느라 이쁜 레스토랑 전경을 촬영해오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오는 길에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화가 친구집에 들러 못다한 수다도 떨고, 장차 꾸미고 싶은 주택에 대해 얘기도 하고.....
깊어가는 가을에 친구와의 수다가 동안에 누적된 스트레스를 많이 내려놓게 해주니 그저..... 감사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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